【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 지난 24일 여름이 깊어 가는 길목에서 시간을 잠시 쉬어 가는 청량제 같은 모임이 서울 종로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문화공간온’ 에서 열렸다.종로 거리는 지금의 시니어 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추억을 남긴 곳이 아닐까 싶다. 청춘의 한 시절 비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던 노랫말처럼 말이다.현재 활동중인 여러 시인 가운데 특히 시니어층의 독자층이 많고 인기 또한 많은 시인을 꼽으라면 단연 김부조 시인이 아닐까 싶다.베이비붐 세대에 태어나 지금의 시니어세대와 함께 격변의 세월을 함께 겪으며 시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최선묵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이 '2019 올해의 PR인'으로 선정됐다.14일 한국PR협회에 따르면 한국PR학회와 한국PR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구성된 올해의 PR인상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선목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을 2019 올해의 PR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선목 사장은 한화 교향악 축제와 불꽃 축제를 기획 시행해 한화그룹을 격조있고 진취적인 '우리 기업'으로 정립함으로써 음악과 축제를 통해 기업과 국민간의 소통을 적극 추진한 것과 특히 태양광 사업과 CSR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부・고용부・환경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외교부 1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중기부 차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주제는 석탄재 수급애로 해소 및 국내 석탄재 재활용 촉진방안과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 후속조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간 협력모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수입 폐기물로 인해 국민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종근당(대표 김영주)은 9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더케이호텔에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이장한 회장을비롯해 종근당과 가족사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기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추도예배, 회고 및 헌정 영상상영과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집례로 추도예배가 진행된 후, 종근당 전직 임직원과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등 10명이 이종근 회장과 관련된 일화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13일 경기 지역 중소·중견기업 CEO들과 만찬 세미나를 진행하는 현장경영을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전국 주요 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기업활동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을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에 위치한 대주중공업을 방문해 철강 생산 및 물류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황 및 전망을 경청했고 14일 밝혔다.이어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 경기지역 산업공단(남동·반월·시화·안산 등) 기업 CEO 48명을 초청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1일 한국지엠 실사 현장(부평)을 방문해 막바지 실사 상황을 점검하고 실사팀을 격려했다. 이후, 이 회장은 배리앵글 GM부사장을 만나 현재 GM과 진행중인 주주간 협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23일까지 노사가 대화와 양보를 통해 협상이 원만히 타결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또, 노사 협상 타결은 정부와 산은 지원의 기본전제임을 강조하며, 법정관리로 인해 그간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가지 않기를 당부하고, 향후 산은은 한국지엠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할 것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한독상공회의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효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 양국의 기업이 각 나라에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장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궁극적으로 양국 산업 교류를 극대화하여 제3국에서까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휴의 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특히 작년 국내에 새롭게 도입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정영철 부사장을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정영철 부사장은 정보기술본부장, 감사기획팀장, 정보보안기획팀장 등 IT 및 감사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향후 현대오토에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주요 프로필]◇정영철 : 현대오토에버 부사장▷ 1960년생(57세)▷ 콜로라도대 기계공학 석사▷ 주요경력-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부사장)-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감사기획팀장 (전무)- 현대자동차 감사기획팀장, 정보보안기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5일 신일산업 서울사무소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자기주식 매입의 건(약 10억원) △대표이사 선출의 건이 다뤄졌다.신일산업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약 60만 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10억1700만원으로 매입 예정기간은 6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다.또한 이사회를 통해 사내이사 정윤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일산업은 현재 중국 법인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권 대표이사와 함께 정윤석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면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사업을 강
독일 No.1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를 판매, 유통하는 ㈜브리타코리아는 1일 조선혜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조선혜 대표는 존슨 앤드 존슨, 바이어스도르프, 에너자이저, 그룹 세브 등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 매니저 및 디렉터를 거쳐 작년 5월 브리타코리아의 마케팅 상무로 부임했다. 이후 유럽 정수기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브리타 브랜드의 한국 지사 설립을 안정화시킨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며 영업 마케팅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조선혜 대표는 향후 경영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인 국내 정수기 시장 공략 및 브랜드 사업 전략 수립을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케이티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철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진철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Customer기획본부장, ktm&s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고 5일 밝혔다.2014년 마케팅본부 본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정동혁 전무는 네파의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부분총괄을 담당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전무로 승진됐다.정동혁 전무는 오리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전략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사업개발부 팀장,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그룹 총괄 팀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의 매출성장을 이뤄낸 마케팅 턴어라운드 전문가다. 특히, 카스 브랜드를 국내 1위 브랜드로 키워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