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HH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 두바이 왕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툼 솔라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 4단계 착공을 선언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집광형 태양광 발전(Concentrated Solar Power, CSP) 투자 프로젝트로 민자발전사업(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모델에 기반하며 단일 단지에서 7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 시설에는 세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창업지원법이 2일부터 개정·시행돼 오는 2022년 8월 2일까지 창업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에게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 등 12개 부담금을 계속 면제한다고 밝혔다.부담금 면제 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관할 지자체(방문, 우편, 팩스 등)에서 가능하다.부담금 면제 제도는 지난 2007년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고 지난해 8월까지 창업한 기업에게만 적용됐고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일몰시한 5년 연장하게 됐으며 일몰기간 이후부터 법 시행 전에 창업하는 자에 대해서는 소급해서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외교부는 지난 20일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아냐 코파치 므라크 슬로베니아 노동가족사회기회균등 부장관이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과 슬로베니아공화국 간의 사회 보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서명한 한-슬로베니아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파견 근로자 및 자영자에 대해 최초 5년간(합의시 면제기간 연장 가능) 연금 보험료 이중납부 면제, 양국간 연금 가입기간 합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협정이 발효되면 슬로베니아에 파견된 근로자와 자영자가 납부해오던 슬로베니아 연금 보험료가 면제돼 보험료 부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서울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눠 진행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위
【시사매일=김윤정 기자】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이달 23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동계올림픽과 올림픽 기념화폐전(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조폐공사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제9회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제11회 삿포로, 제14회 사라예보, 제15회 캘거리, 제17회 릴레함메르, 제18회 나가노, 제19회 솔트레이크 시티 등 주요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등 80여종이 선보인다.또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평창에서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겨울방학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1240개 학교의 석면공사 현장을 특별관리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별관리는 지난해 여름방학 때 석면제거가 완료된 일부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발견돼 학생들의 건강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환경부(장관 김은경),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등 관계부처는 오늘(15일)부터 오는 2월초까지 1240개 학교를 규모별로 나눠 책임부처를 지정해 전수 점검하기로 했다. 대규모 현장은 고용노동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인사(2018년 1월 8일자)◆장관정책보좌관 임용◇장관정책보좌관▲별정직 고위공무원 박동철 ▲별정직 3급상당 김중현
【시사매일=김윤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21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가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한수연 관계자는 "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의 질의를 통해 현장 어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아랍 에미리트(UAE)가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얀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의 후원 하에 지난 11일~13일까지 '제4회 무슬림사회 평화 촉진을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세계 평화와 이슬람에 대한 두려움: 극단주의 확산에 대처’라는 주제 하에 샤이흐 압달라 빈 바야 포럼 의장이 설립한 획기적인 행사가 아부다비 코르니체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고위급 공무원, 학자들로 구성된 엘리트 단체, 지식인 및 타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포럼에서 종교, 정체성과
【월드경제신문】미국의 법인세가 우리보다 낮아지게 됐다. 미국의 세제개편안이 20일(현지시간) 상원과 하원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절차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뿐이다.이번 미국의 세제개편안 핵심은 현행 최고 35%인 법인세율을 21%로 낮추고,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을 39.6%에서 37%로 내린 것이다.미국이 법인세를 파격적으로 인하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로 나간 기업들의 미국 투자를 이끌어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이다.미국의 법인세 인하에 따라 세계 주요국들도 법인세를 이미 낮췄거나 적극적으로 인하
【시사매일닷컴】고용노동부가 1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16~2026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시사점’을 통해 내년부터 우리나라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향후 10년간 생산가능인구는 무려 218만명이나 줄어든다고 보고했다. 이는 우리 경제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이러한 전망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배태(胚胎)되어온 것이라 할 수 있다.가면 갈수록 청년 인구는 줄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하도급거래 관계에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 등 수급사업자의 경우 노력해서 만든 핵심기술을 빼앗긴다는 것은 기업과 근로자의 생존이 위협받는 중차대한 일이다.이에 현행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에서는 대기업 등 원사업자가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자기 또는 제
통계청이 올해 8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취업자는 2674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만2000명 증가했다.고용률은 61.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7%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1천명 감소했고 고용률은 0.2%p 상승했다.실업률은 3.6%로 전년동월과 동일하다.
정부는 올해 10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의 신고납부기한이 당초 10월 10일에서 10월 13일로 연장했다.8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임시공휴일(2일), 추석 연휴(3~5일), 대체공휴일(6일)로 인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장기간 휴일이 이어짐에 따라 9월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납부, 주민세 종업원분 및 레저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10일인 신고납부기한을 13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등을 신고납부하는 약 55만 명의 사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로써 추석 연휴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으로 확정됐다. 역대 최장이다. 이른바 황금연휴가 현실화된 것이다.정부가 추석 연휴를 늘린 것은 내수를 진작시켜 경기 활성화 효과를 누리겠다는 의도에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국내 관광 구조로는 정부가 바라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오히려 여행수지만 악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있다. 실제로 최근 들어 여행수지 적자폭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의 사드 보복의 장기화도 우리 관광산업의 발목을
고용노동부는 김영주 장관이 지난 31일 취임 후 첫, 6급 이하 소속 공무원 59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승진인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 대한 승진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감독분야 결원인력을 신속히 충원하기 위함이다.이번 승진을 통해 김영주 장관이 평소 갖고 있던, 현장중심 노동행정 실천과 공직사회 유리천장 혁파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 승진인원의 대다수(96%)를 지방에 배정하고,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발탁승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더욱
공공기관 등의 청년고용의무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확대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에 해당하는 청년 실업자 수가 43만 명에 이르고, 청년 실업률은 9.8%에 달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래 청년실업 문제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위성곤 의원은 심각한 수준의
【월드경제신문】살충제 계란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산란계 농장을 전수 검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친환경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조차 살충제 성분이 나온 것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살충제는 피프로닐, 비펜트린, 에톡사졸, 플루페녹수론, 피리다벤 등 5가지나 된다. 잊힐만하면 계속되는 먹거리와 관련된 사태로 인해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만성화하는 경향마저 나타나고 있다.이번 사태는 정부가 자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충제 계란에 대한 경고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계 원로 및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간담회장 밖에서는 공공연구노조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지만 박 본부장은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일로써 보답 드리고 싶다”며 일축했다. 다만 황우석 사태와 관련해서는 사죄했다.그럼에도 박 본부장의 진퇴를 둘러싼 파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어 우려스럽다. 과학계는 물론 각종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이 마침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롯데그룹은 9일 신 총괄회장이 롯데알미늄 이사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롯데알미늄은 신 총괄회장이 롯데 계열사 중에서 마지막까지 등기임원 직위를 유지하던 곳이었다. 이제 신 총괄회장은 그룹의 명예회장이라는 명목상의 지위만을 유지하게 됐다. 신 총괄회장이 1948년 일본에서 롯데그룹을 세운지 약 70년 만이다.재계는 그동안 신 총괄회장의 퇴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왔다. 대법원의 신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 지정 확정 판결로 더 이상 경영 일선 복귀가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