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아프리카재단 및 영국 런던대학교 SOAS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이하 CSST)와 함께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SOAS CSST는 현대차그룹 후원하에 지난 2월 개소했으며, 세계적인 석학인 런던대 SOAS 장하준 교수의 주도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을 의미한다.이번 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새로운 한-아프리카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특히 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까지며, 직무별 전형 단계와 지원 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0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14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아반떼 6만1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19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기아 EV6 5만60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내·외 관람객 4만8000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4(EV TREND KOREA 2024)는 환경부 임상준 차관, 코엑스 이동기 사장,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김동명 회장, 조용석 EV 어워즈 심사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EV 어워즈 시상식 및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이 열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 EQ900 등 3개 차종 2만2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13일부터,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비엠더블유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607대는 통합제동장치 제조불량으로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테슬라코리아,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2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 등 4개 차종 5만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 보다 작아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모델X 등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2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기아 EV6 366대는 뒷바퀴 동력전달장치 제조불량으로, 니로 EV 9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국토교통부(국토부)는 16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모빌리티 혁신 위원회(혁신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혁신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모빌리티 혁신법에 따라 설치되는 법정 위원회로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모빌리티 중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혁신 위원회에 따르면 출범식을 갖고 모빌리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국정과제인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의 핵심 과제인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등 모빌리티 혁신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8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 코나 SX2 1만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15일부터, 넥쏘 246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 불량으로 14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은 전기적 신호로부터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를 말한다.벤츠 E 35
【시사매일닷컴 박규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최근 지난해 11월~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6일 공정위에 따르면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지난해 11월 1일, 3084개에서 올해 2월 1일, 3043개로 41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설립 신규 22개사, 분할 6개사, 지분취득 16개사 등으로 27개 집단에서 49개 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 30개사, 지분매각 14개사, 청산종결 19개사 등으로 41개 집단에서 90개사가 계열 제외됐다.신규 편입 회사가 많은 집단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의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3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홈투카·카투홈 서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991대는 오토파일럿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5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현대 G80 등 2개 차종 2463대는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뒷바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한 2023년 성과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향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도할 리더 발탁에 초점을 맞춰 하반기 임원인사를 시행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를 공표해, K-기후테크 인재 육성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그린 소사이어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촉진법을 기반으로 기후테크 연구 지원을 준비해, 지난 5월, 과학기술분야
【시사매일닷컴 김창한 기자】삼성전자가 오늘(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DC23 Kore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13일부터 ‘2024년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에서 차량을 정밀 진단 및 분석하고 고난도 정비 업무를 수행할 채용전환형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특히 이번 채용은 미래 모빌리티 전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8월은 3083개에서 11월에는 3084개로 1개 사가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3개월간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내용을 공개했다.9일 공정위에 따르면 회사설립 신규 32개사, 분할 10개사, 지분취득 19개사 등으로 27개 집단에서 62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 9개사, 지분매각 12개사, 청산종결 20개사 등으로 30개 집단의 61개사가 계열 제외됐다.이번 소속회사 변동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특징이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최근 기아㈜을 비롯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7만534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2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 모하비 2만6408대는 헤드라이닝 고정 부품 제조 불량으로 다음달 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포드 에비에이터 등 3개 차종 2만5687대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 및 후방카메라 불량으로 26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하고 탈탄소화 움직임에 앞장선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Iveco Group) 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Iveco Bus)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이베코그룹과 2022년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
【시사매일닷컴 김용환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1만28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2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벤츠 E 230 4MATIC 등 11개 차종 9620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S 580 4MATIC 등 6개 차종 650대는 12V 접지선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22일부터 각각 리콜에 들어간다.스카니아 카고트럭 등 2개 차종 1287대는 번호등의 점등
【시사매일닷컴 배종주 기자】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NASDAQ and TSX: CIGI)는 한국 배터리 제조 기업들의 유럽 진출 현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자료에 따르면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은 한국 배터리 생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유럽은 2019년부터 배터리 자급화 목표를 세웠지만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으로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배터리 현지 공장 설립이 지연됐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