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원 전문자원봉사자 83명 모집

전문자원봉사자 3월16일까지 모집

2014-02-28     김윤정 기자

[시사매일]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창포원에서 공원 안내 및 관리 분야의 자원 활동을 진행할 전문자원봉사자를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원 전문자원봉사자는 시민과 함께 가꾸어 가는 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격은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며 시민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대상이며 외국인 안내 자원봉사자는 해당 언어(영어,중어,일어) 전공자 및 회화 가능자이다.

모집인원은 83명이며, 신청 접수는 3월 16일까지 담당자 E-mail(sanglim@seoul.go.kr), 방문접수,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원봉사 유경험자와 봉사분야에 능력을 가진 이를 선발시에 우대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 전문자원봉사자는 3월 24일과 27일 2회 총 8시간의자원봉사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분야는 남산공원 외국인 안내, 유아숲체험장 안전관리, 공원 안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