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빈곤퇴치 온라인 달리기 캠페인 전개

굿네이버스, ‘달려라! 나눔 코리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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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전 세계 빈곤 아동을 위한 온라인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달려라! 나눔 KOREA’는 온라인상에서 기부를 함으로써 가상 달리기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100원을 기부하면 1km 달리기를 달성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온라인 달리기에 참여, 지구 한 바퀴인 46,286km를 달림으로써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품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한은행과 NHN(주) 해피빈이 함께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가상 러너(Runner)들이 기부한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세계시민교육 ‘행복한 나눔-100원의 기적‘의 일환이다.

‘행복한 나눔-100원의 기적’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민 나눔 운동으로, 청소년 나눔 천국 F5 (www.f5.or.kr)를 통한 온라인 나눔 교육 및 오프라인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소액을 상징하는 ‘동전’ 기부를 실천함으로서 적은 금액부터 나눔의 습관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02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7억 여 원의 정성을 모아 국내와 해외 및 북한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행복한 나눔의 여정은 오는 4월 2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네이버 검색창에 ‘100원의 기적’을 검색하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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