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축구대표팀, 무적 프랑스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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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컵'에 출전한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이 무적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은 12일 오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2008센다이컵국제 청소년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90분간 열띤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 한 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전을 실점없이 마무리하며 값진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첫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센다이컵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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