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78kg급 유도 정경미,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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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여자 유도에서 값진 동메달이 하나가 나왔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따낸 값진 메달이다.

정경미(23, 하이원)선수는 14일 오후 여자 78kg급,  베이징과기대체육관에서 열린 실바 에디난시(브라질)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누르기 한 판으로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던 정경미는 바깥 다리 후리기로 유효를 이끌어낸 뒤 25초간 누르기를 성공시켜 2분21초만에 깔끔한 한판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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