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사상 6연패를 위업 달성했다.
박성현(25, 전북도청), 윤옥희(23, 예천군청), 주현정(26, 현대모비스)의 골드 트리오로 완성된 한국여자 양궁대표팀이 그 장본인 들이다.
10일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중국을 224-215로 꺾고 금메달 획득과 함께 올림픽 6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수중전에도 불구하고 한국팀은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231점을 쏘아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진기록 데이 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