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장, 독도해역 경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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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상경비 강화 당부 
해양경찰청 강희락 청장은 15일 독도 해역을 경비중인 해양경찰 최신예 3,000톤급 경비함정(3007함)을 방문하여 경비상황을 점검한다.

7월 14일 일본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기술함에 따라 해양경찰은 독도해역에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추가로 전진 배치하여 해상경비를 강화하였다.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이 독도 근해 해상치안현장 에서 경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늘 강희락 청장이 독도해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 것은 독도 영유권을 훼손 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의지를 밝힌 것이다.

강(姜) 청장은 독도해역 경비함정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독도 문제는 결코 타협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우리「영토주권」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해상경비를 당부했다. 


 

해경청장 독도 근해 해상치안현장 방문

해양경찰은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독도해역에 긴장이 고조될 경우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 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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