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와 그의 연인 엘리자베스 점심 메뉴는 ‘포항물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히딩크 입맛도 사로잡은 포항물회!

9일 ‘제2호 드림필드’ 준공식 참석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점심 메뉴는 ‘포항물회’였다.

2002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히딩크 감독은 이날 연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한동대 내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포항물회로 배를 채웠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나란히 앉아 박 시장으로부터 물회 먹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히딩크 감독는 물회 한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다. 식사가 끝난 뒤 히딩크 감독은 포항물회 맛에 매우 만족해 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