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삼성전자가 '애니콜로 새출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애니콜 고객의 졸업식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팀 '야야야 브라더스'가 깜짝 공연을 열어주는 '애니콜 익사이팅 졸업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니콜랜드를 통해 사연을 받아 선정된 고객의 졸업식을 방문,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 '익사이팅 졸업식'은 지난 24일 고려대, 26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열렸고, 3월 8일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 M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새롭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된 학생들에게 애니콜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졸업식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학생들뿐 아니라 깜짝 공연을 지켜본 주위 학생들까지 즐거운 졸업식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콜 스쿨어택'팀이 인기스타 '빅뱅'과 함께 모 학교의 입학식을 습격해 깜짝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애니콜 스쿨어택'은 한 달에 한번 인기 스타가 사전 예고 없이 전국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기습 콘서트를 열어주는 청소년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