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운영 관리 국내 1위 기업 ㈜하이파킹, 13년 업력의 수도권 중심 주차 운영 기업 ㈜알파킹 인수
수도권 지역 주차면 추가 확보 및 서비스 개선 통해 고객 주차 접근성 및 만족도 강화할 계획

하이파킹-알파킹, M&A 계약 체결…'수도권 지역 내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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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최영철 기자】 종합 모빌리티 기업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하이파킹이 ㈜알파킹과 인수합병(M&A)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차장 운영 관리 국내 1위 기업인 하이파킹은 지난 2018년 호주의 글로벌 주차 회사인 윌슨파킹의 한국 법인 지분인수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주차장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AJ파크 인수를 성공시키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3년 업력을 지닌 비티컴퍼스의 자회사인 ㈜알파킹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총 59개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차 운영 기업으로, 영상인식 솔루션 및 다양한 주차 자동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하이파킹은 수도권 지역 내 주차면을 추가로 확보해 고객 주차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고, 업계 선도기업의 차별화된 시설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현규 하이파킹 대표는 “알파킹을 M&A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 주차장 운영권 인수를 지속 시도하여 이를 통한 업계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하이파킹은 지난 2월 휴맥스모빌리티 패밀리 브랜드 “Turu”를 도입하여 “Turu PARKING”, “Turu CARWASH”, “Turu VALET+” 등 주차공간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Hub를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를 확장, 다각화하고 있다. 오는 3월 말부터 Turu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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