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기술지원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한 ‘기술지원본부 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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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가 기술지원본부 스쿨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시사매일닷컴 김자영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안랩 기술지원본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기술지원본부 스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지원본부 임직원의 보안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업무 관련 지식을 확장함으로써 더 나은 대고객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랩 기술지원본부는 보안 솔루션 도입부터 운영 시 문제해결까지 고객이 제품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서다.

안랩은 이번 교육에서 △기술지원 사례 공유 △안랩 솔루션 및 업무 프로세스 교육 △커뮤니케이션 스킬 △클라우드 전환 등을 주제로 안랩 내부 강사와 각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지원 인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의 저자 박소연 작가는 고객과 소통할 때 꼭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제시했다.

이튿날에는 카카오 공용준 기술이사가 ‘클라우드 전환, 그 실제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방향성과 기술지원 담당자가 알아야 할 클라우드 환경 및 도입에 관한 지식을 소개했다. 안랩 내부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고객사 기술지원 사례부터 안랩의 통합 컨택센터 ‘ASK’ 활용 방안까지 실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강석균 대표는 인사말에서 “개인의 자기 계발과 고객 만족이라는 우리의 핵심 가치(자기 계발·상호존중·고객 만족)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보안 환경을 이해하고,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기술지원본부 임직원들이 더 나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기술지원본부 EP기술지원1팀 이지민 사원은 “고객 지원에 꼭 필요한 IT 환경의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특히 실제 고객 지원사례와 문제해결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랩은 이 밖에도 사내 임직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비정기 사내 교육 프로그램 ‘VIEW Inside (뷰 인사이드)’를 비롯해 9월에는 사내 연구개발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랩 개발자 콘퍼런스(AhnLab Developer Conference)’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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