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2개국 중견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대면연수로 재개
기재부, 12개국 중견공무원 초청 금융정책 연수…대면연수로 재개
  • 이인영 기자
  • 승인 2022.07.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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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닷컴 이인영 기자】기획재정부는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베트남 등 아시아 12개국 중견공무원을 초청해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중으로 17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12개국 재무부·중앙은행의 과장급 공무원 17명이 참가하며, 지난 2년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던 것을 이번에 대면 연수로 재개했다.

12개국은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이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실무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금융정책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을 현장 방문해 우리 금융제도·시스템에 대해 학습하며, 참가자들이 자국의 금융시스템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역내 금융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경제·금융 정책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우리 공무원 및 관계자들과 참가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역내 국가들과의 경제·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역내 국가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