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2만5254호로 전월 대비 16.2% 증가
2월 주택 매매거래량 4.3만 건으로 전월 대비 3.5% 증가, 전월세 거래량 24.1만 건으로 전월 대비 17.8% 증가
2월 누계 인허가는 7.0만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 착공 4.4만호로 36.9% 감소, 분양 4.4만호로 34.4% 증가, 준공 4.6만호로 30.8% 감소

2월 전국 미분양 주택 2만5254호‥전월比 16.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일 최영철 기자】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총 2만5254호로 집계됐고, 전월 2만1727호 보다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2318호로 전월 1325호 대비 74.9%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2936호로 전월 2만402호 대비 12.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33호로 전월 7165호 대비 0.4%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019호로 전월 1424호 대비 41.8% 증가했고, 85㎡ 이하는 2만3235호로 전월 2만303호 대비 14.4% 증가했다.

지난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4만317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4만1709건 대비 3.5% 증가, 전년 동월 8만7021건 대비 50.4% 감소했으며, 5년 평균 7만5778건 대비 43.0% 감소했다. 또한, 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4888건으로 전년 동기 17만7700건 대비 52.2% 감소, 5년 평균 15만17건 대비 43.4%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149건은 전월 대비 0.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6.0% 감소, 지방은 2만7030건은 전월 대비 6.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했고, 2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은 3만2358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65.8% 감소, 지방은 36.8% 감소했다.

아파트 경우 2만6232건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6.3% 감소,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1.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7.1% 감소했으며 2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5만69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9.3% 감소, 아파트 외는 35.8%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지난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88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7.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1.0% 증가, 5년 평균 대비 26.5% 증가했다.

또한, 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5년 평균 대비 27.5%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19.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1.4% 증가, 지방은 전월 대비 14.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

아파트는 전월 대비 12.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 5년 평균 대비 22.7%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전월 대비 23.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 5년 평균대비 30.0%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 5년 평균대비 11.4%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25.3%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8.3% 증가, 5년 평균 대비 47.9% 증가했다. 2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7.1%로 전년 동월(41.7%) 대비 5.4%포인트 증가, 5년 평균(41.3%) 대비 5.8%포인트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건설실적으로 전체주택 대상, 2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7만12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595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 지방은 4만4169호로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5만701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116호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2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4352호로 전년 동기 대비 36.9%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778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 지방은 1만65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3만2928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42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2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4233호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447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 지방은 1만975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3만589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 임대주택은 4265호로 전년 동기 대비 497.3% 증가, 조합원분은 4070호로 전년대비 16.2% 증가했다.

또한, 2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5986호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8444호로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 지방은 1만7542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3만142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565호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사매일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