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VB100·AV-TEST·ICSA 등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 획득 및 수상
국내 백신 제품 중 유일하게 VB100, ICSA, AV-TEST 인증 이어가

안랩 V3, 지난해 주요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서 다수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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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안랩(대표 강석균)의 PC용 백신 솔루션 V3가 지난해 주요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에서 인증 및 수상을 이어가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V3는 2021년 △영국 바이러스 불러틴의 VB100 전(全)회 인증 획득 △독일 ’AV-TEST’의 홈유저/비즈니스유저 부문 인증 전(全)회 획득 △미국 ICSA랩 인증 갱신 및 ‘2021 EIST 어워드’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현재(2022년 3월 기준) AV-TEST, ICSA, VB100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획득을 이어오고 있는 PC용 백신 제품은 국내에서 V3가 유일하다.

안랩에 따르면 ‘VB100’은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이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티 바이러스 제품 인증 평가다. 안랩은 2021년 ‘VB100’ 평가에서 전(全)회(2021년 2, 4, 6, 8, 10, 12월)에 걸쳐 인증 부여 테스트용 악성 샘플을 100% 탐지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은 올해 2월 테스트에서도 인증을 획득해 24회 연속으로 인증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AV-TEST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보안 인증 평가다. 안랩은 ‘AV-TEST’의 2021년 ‘홈유저(home users)’ 및 ‘비즈니스 유저(business users)’ 부문 PC용 보안제품 평가에 참여해 글로벌 상위권 성적으로 전(全)회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안랩은 2012년부터 AV-TEST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4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홈 유저 부문, 2021년12월 기준). 또, 성적 우수제품을 의미하는 ‘Top Product’에 통산 30회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CSA인증을 진행하는 ICSA랩은 1989년에 설립된 미국의 독립 보안제품 성능평가 인증 기관이다. 안랩 V3는 지난해 11월 ICSA의 ‘엔드포인트 안티멀웨어(Endpoint Anti-Malware)’ 부문 평가에서 인증 테스트를 통과해 인증을 갱신했다.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빠짐없이 평가에 참가해 인증을 갱신한 점을 인정받아 ‘2021 EIST 어워드’를 수상했다.

EIST 어워드(Excellence in Information Security Testing Awards)는 ICSA랩이 주관하는 보안 테스트에 꾸준하게 참여해 보안 제품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벤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은 “V3는 수 년간 글로벌 보안 제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빠르게 변하는 PC 보안위협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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