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의 수입통관‧기준규격 등 식품안전규제정보 제공

식약처, 미국·중국 식품 수출 안내서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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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수출 안내서(미국편)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식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국의 식품 법규와 통관 절차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미국편과 중국편’을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3년간 국내 식품의 수출 규모를 고려해 발간 순서를 정하고 있으며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일본편에 이어 발간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수출국 개요 △수출국의 수입통관 절차 △수출국 기준·규격과 주요 부적합 사례 △수출국 표시제도와 주요 부적합 사례 △수출국의 최근 수입제도 개정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가별 수출정보 등 해외 식품 규제정보를 담은 식품수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는 홍콩‧베트남편 수출안내서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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