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9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1만3842호로 전월 대비 6.9% 감소
(거래량) 9월 매매 거래량 8.2만 건으로 전월 대비 8.3% 감소, 전월세 거래량 18.0만 건으로 전월 대비 15.1% 감소
(건설실적) 9월 누계 인허가 35.9만, 착공 39.8만, 분양 23.6만호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2.5%, 13.1%, 1.0% 증가, 준공 27.4만호로 24.6% 감소

9월 주택 매매거래량 지난달 비해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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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홍석기 기자】9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1만3842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1만4864호 보다 6.9%, 1022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413호로 전월 1183호 보다 19.4%(230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1만2429호로 전월 1만3681호 보다 1252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963호로 전월 8177호 보다 214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415호로 전월보다 36호 감소했고, 85㎡ 이하는 1만3427호로 전월보다 986호 감소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8만1631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8.3% 감소, 전년 같은달보다 0.4% 감소했다. 또한, 9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1만8948건으로 전년 동기 92만9497건 보다 11.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만7225건으로 전월보다 10.7% 감소, 전년 같은달보다 2.3% 감소, 지방은 전월보다 6.3% 감소, 전년 같은달보다 1.3% 증가 9월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은 전년동기 보다 19.6% 감소, 지방은 3.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5만5191건으로 전월보다 9.8% 감소, 전년 같은달보다 4.9% 감소, 아파트 외는 전월보다 5.2% 감소, 전년 같은달에 비해 10.7% 증가 9월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보다 18.4% 감소, 아파트 외는 5.0%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9월 총 17만9625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21만1462건 보다 15.1% 감소, 전년 같은달에 비해 2.6% 증가, 5년 평균에 비해 25.2% 증가했다. 또한, 9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5.6% 증가, 5년 평균에 비해 25.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지난달에 비해 15.0% 감소,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5% 증가, 지방은 지난달에 비해 15.3% 감소,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6%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은 지난달에 비해 16.6% 감소, 지난해 같은달보다 5.8% 감소, 5년 평균대비 15.1%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은 지난달에 비해 13.2% 감소, 지난해 같은달보다 14.6% 증가, 5년 평균에 비해 39.7% 증가했다. 9월까지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0%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6%포인트 증가, 5년 평균보다 1.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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