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키즈 콘텐츠 역량 강화 위해

LG유플러스, '젤리고' 제작사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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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젤리고’ 제작업체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LG유플러스 제공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LG유플러스가 키즈 콘텐츠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젤리고제작업체 드림팩토리스튜디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2014년 설립된 드림팩토리스튜디오는 젤리고등 인기 콘텐츠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망 스타트업 아기유니콘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KBS에서 방영 중인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팡팡다이노는 지상파 어린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드림팩토리스튜디오의 키즈 콘텐츠 기획제작역량을 주목하고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분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 캐릭터인 유삐와 친구들기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팡팡다이노 및 신규 애니메이션의 지식재산권(IP) 확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브레드 이발소등을 제작한 몬스터스튜디오에도 지분투자를 한 바 있는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가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우수한 제작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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