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이호준 기자】신한라이프는 수면무호흡 진단과 급여 수면다원검사비를 보장하는 ‘신한라이프 놀라운 건강보험(무배당, 갱신형)’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수술비만 보장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진단 및 지속적인 질병 관리에 필요한 수면다원검사비를 매년 보장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신한라이프가 배타적 사용권 부여 받음에 따라 다른 생명보험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게 됐다.
이 상품에 탑재한 수면무호흡보장특약A5(무배당, 갱신형)를 통하면 수면 관련 특정 질환 수술비, 급여 수면다원검사비, 수면무호흡 진단급여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에 그동안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수면무호흡 검사 및 진단을 신규 담보로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과 직결되는 친숙한 질병에 대해 실제 치료법을 고려한 현실화한 보장을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