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근, 신곡 '부탁'으로 감성트로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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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근'

【시사매일 이인영 기자】스타 노래강사로 알려진 가수 '수근'이 지난 4월 24일 신곡 '부탁'을 발매,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활동에 나섰다.

가수 '수근'은 유료콘서트 1800석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팬덤을 갖고 있으며 KBS울산 여성노래교실의 대표급 스타강사로 손꼽힌다.

오랜만에 발매한 앨범 '부탁'은 노부부의 사랑을 그린 수채화 같은 가사로 전개되며, 미스타킴 작사, 작곡에 신세대 편곡자로 알려진 글로벌그룹 제이모닝의 제이믹이 맡았다.

수근은 곡의 내용에 대해 "내 청춘 젊은 날에 함께 빈잔을 채우며 살고 있는데 아프지 말고, 나를 위해서 오래 살면서 힘들때 손을 잡아달라는 진한 감성을 나타내는 곡이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MBN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를 계기로 코로나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수근'은 울산을 대표하는 가수로 중앙 무대 진출은 물론 비대면 활동으로 성인가요 팬덤에서 뜨거운 반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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