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년보다 24.5% 감소
2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년보다 24.5% 감소
  • 홍석기 기자
  • 승인 2021.03.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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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거래량 8만4427건으로 전월보다 14.7% 증가

【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올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총 8만7021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월(9만679건)과 전년 동월(11만5264건) 대비 각각 4.0%, 24.5% 감소한 것이다.

또한 올해 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동기(21만6598건) 대비 18.0% 감소한 17만7700건에 그쳤다.

2월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만7433건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0.6%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28.6%나 줄었다. 지방은 3만9588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9.1%,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9%씩 감소했다.

올해 2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9만4565건)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지방(8만3135건)은 12.3% 줄었다.

올해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9만9157건으로 집계돼 전월(17만9537건) 대비 10.9%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22만4177건)에 비해서는 11.2%나 감소했다.

2월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37만8694건)도 전년 동기(39만7756건) 대비 4.8%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3만762건)은 전월 대비로는 12.1% 늘었으나, 전년 동월와 비교하면 12.5% 감소했다. 지방(6만8395건)도 전월 대비는 8.8%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8.4%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9만1541건)는 전월 대비 7.8%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4% 줄었다. 아파트 이외의 경우는 10만7616건을는 전월 대비 13.7%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5.1%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전세 거래량(11만4730건)은 전월 대비 8.3%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2% 줄었다.

월세 거래량은 8만4427건으로 집계돼 전월 대비 14.7%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6.7% 감소했다.

올해 들어 2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월세 거래량 비중은 41.7%로 전년 동월(39.5%) 대비 2.2%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국토부는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로 전체 거래량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자료 활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