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보다 실감 나게 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U+프로야구에서는 오는 20∼30일까지 11일간 구단마다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
20일 첫 경기는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KIA-삼성(대구), 키움-롯데(사직), SSG-NC(창원)전으로 펼쳐진다.
시범경기 중계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이 시범경기 당일 생중계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