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0시 기준, 약 40일만에 또다시 600명대가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3일 657명 이후 약 40여일만에 또다시 600명대를 넘어 국내 590명, 해외유입 31명으로 총 62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494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0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9574건으로 확진자 수는 9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6651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247명,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총 2만6742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47명, 해외유입은 7명으로 현재 2만1802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충남지역으로 국내에서 74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고, 인천지역이 21명, 부산지역은 18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809명 증가해 총 7만5360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192명 감소해 현재 총 8048명,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며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5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