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 0시 기준, 4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84명, 해외유입 19명으로 총 40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83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336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8622건으로 확진자 수는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1983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55명, 해외유입은 3명으로 총 2만5885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03명, 해외유입은 2명으로 현재 2만1233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인천지역이 국내 41명, 해외유입 2명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298명 증가해 총 7만2936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94명 증가해 현재 총 8394명,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며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5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