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0시 기준, 3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73명, 해외유입으로 30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303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48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92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3733건이며 확진자는 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2942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86명, 해외유입은 4명으로 총 2만5369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117명, 해외유입은 9명으로 현재 2만771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인천지역이 국내 14명, 해외유입 2명, 부산과 대구지역은 각각 9씩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458명 증가해 총 7만1676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163명 감소해 현재 총 8329명, 위중증 환자는 189명이며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4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