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하룻새 400명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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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0시 기준, 또다시 하룻새 40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3일 국내와 해외유입을 포함해 431명이 발생한 이후 또다시 400명대로 증가한 43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으로 2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8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73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7625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9362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91명, 해외유입은 11명으로 다소 주춤해 총 2만3459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72명, 해외유입은 4명 현재 1만9063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집단감염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대전지역은 국내 125명이며, 부산지역이 19명과 해외유입 1명, 대구와경북지역은 각각 국내 14명, 해외유입 1명으로 그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426명 증가해 총 6만2956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발생없이 현재 총 1만1205명,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1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36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5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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