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이틀만에 300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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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0시 기준, 또다시 이틀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3일 국내와 해외유입을 포함해 431명이 발생한 이후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또다시 이틀만에 300명대로 감소한 39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으로 2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8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4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3003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7627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27명, 해외유입은 6명으로 다소 주춤해 총 2만3357명이며 경기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99명, 해외유입은 발생하지 않아 현재 1만8987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인천지역이 국내 23명, 해외유입 2명 발생했고, 부산과 경남이 각각 국내 19명, 해외유입 1명, 17명으로 그뒤를 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486명 증가해 총 6만2530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106명 감소해 현재 총 1만1205명, 위중증 환자는 282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2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34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2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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