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일만에 300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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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0시 기준, 300명대로 크게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8일 0시 현재, 지난 12월 9일 300명대로 감소한 후 40일만에 300대로 크게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으로 23명이 추가로 발생해 38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72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2077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8007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28명, 해외유입은 4명으로 총 2만2616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03명, 해외유입 2명으로 현재 1만8239명 발생했다. 그다음은 경남지역으로 국내 20명, 해외 유입 2명, 경북지역은 18명, 강원지역 14명이며 대구·인천지역 등이 각각 13명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470명 증가해 총 5만8723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96명 감소해 현재 총 1만2742명,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26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8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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