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엇새째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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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0시 기준, 엇새째 500명대를 넘어 52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7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명, 해외유입으로 20명이 추가로 발생해 52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34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90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6812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12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5832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42명, 해외유입은 3명으로 총 2만2484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73명, 해외유입 2명으로 현재 1만8134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인천지역으로 국내 35명, 부산지역은 32명과 해외유입 2명, 경남지역 18명이며 대구·경북·전남지역 등이 각각 15명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699명 증가해 총 5만8253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192명 감소해 현재 총 1만2838명, 위중증 환자는 352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3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24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7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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