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또다시 537명 발생‥사망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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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0시 기준, 약 43일 만에 400명대로 감소한지 하룻새 또다시 5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2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8명, 해외유입으로 29명이 추가로 발생해 53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65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2137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4537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63명, 해외유입은 4명으로 총 2만1771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63명, 해외유입 12명으로 현재 1만7233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경남지역으로 국내 55명, 부산지역 21명과 인천지역도 20명과 해외유입 1명, 대구지역은 17명과 해외유입 1명 등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1017명 증가해 총 5만3569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505명 감소해 현재 총 1만4917명, 위중증 환자는 390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2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16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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