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일만에 400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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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 0시 기준, 전일 665명에 비해 180명 감소했고, 반면 사망자 수는 연일 두자릿 수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일 0시 현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으로 32명이 추가로 발생해 45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6만911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8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1만3821건으로 그중 신규 확진자 수가 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2043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37명, 해외유입은 4명으로 총 2만1604명이며 경기지역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42명, 해외유입 5명으로 현재 1만7058명으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다음은 광주지역으로 국내 24명, 인천지역 18명과 해외유입 4명, 부산지역도 16명과 해외유입 3명, 부산지역은 16명과 해외유입 3명 등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완치)는 2143명 증가해 총 5만2552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1707명 감소해 현재 총 1만5422명, 위중증 환자는 395명이며 사망자는 연일 두자릿 수인 1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14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1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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