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사)한국제품안전학회는 지난 27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2020년 한국제품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노경호 한국제품안전학회장(대림대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은 제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시대”라며 “제품안전가치경영과 사회가치 창출”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KOTITI, 한국중부발전, 힐스엔지니어링, 시너스텍, 현대인프라코어, 구들이 후원했다.
이날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는 ‘Spherical K-means 군집화 방법론을 활용한 범주형 자료분석 연구(건국대 방소연·이미영)’, ‘스마트 팩토리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성공요인과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한양대 이정련·이창원)’, ‘Start-up 성과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성균관대 손종욱·박나영·김경환)’ 등 3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 후 개최된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주헌 시너스텍 대표, 이달재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 윤종철 힐스엔지니어링 공동대표, 김광국 현대인프라코어 대표, 신용선 구들 대표가 기업수상자로 선정돼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제품안전학회는 제품 안전에 우선적 가치를 두고 소비자의 안전 증진 및 소비자 복지에 기여한 기업,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