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이어온 안랩 초복 이벤트,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직원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치킨 기프티콘 증정으로 진행

안랩, 임직원 대상 ‘언택트’ 초복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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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안랩이 임직원을 위한 ‘언택트’ 복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초복을 맞아 임직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안랩이 쏜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부터 이어진 안랩의 ‘복날 이벤트’는 임직원이 복날 더위를 활기차게 이겨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사옥에서 직원들이 모여 치킨이나 보양식을 즐기던 기존 이벤트 방식에서 스마트폰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임직원들은 휴대전화 메신저로 받은 치킨 기프티콘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안랩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퇴근 후에도 안전하게 초복을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 사내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임직원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이외에도 고객사 대상 온라인 보안 세미나(웨비나), 전국 중·고등·대학생 대상 온라인 라이브 견학 프로그램 '라이브(Live) 견학’, 화상회의툴을 이용한 사내 지식공유 세미나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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