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PC, 모바일 사용 증가로 개인이 참고해야 할 보안 정보 강화하여 알기 쉽게 제공
지난해 8월부터 유튜브 서브 채널(‘삼평동연구소’)로 오픈, 보안 위협, 보안 수칙, 직무 소개, 초보 개발자용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안랩, 보안 지식 공유 유튜브 채널에 생활 속 보안 정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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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안랩이 사회공헌 차원의 보안 지식 전파를 위한 유튜브 채널(삼평동연구소)에서 ‘생활 속 보안 정보’ 영상을 강화한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PC·모바일 사용 증가 및 이에 따른 보안 위협 증대에 개인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회사 유튜브 채널에 관련정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랩은 이미 한달 전부터 개인들이 별다른 보안 지식 없이도 보안위협을 쉽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1~3분 내외의 간략한 영상을 다수 제작해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에서 공유 중이다. 관련 영상 제목은 △스마트폰 해킹 안 당하는 법 공개합니다 △와이파이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간단한 설정 몇 번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법’ 등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삼평동연구소’ 채널은 주로 밀레니얼세대나 Z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보안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채널”이라며 “향후 실버 세대를 위한 스마트 기기 보안 수칙, 온라인 개학을 맞은 초, 중, 고 학생을 위한 보안 수칙 등 세대별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레니얼세대는 80년대 초~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 (현재 20~30대)를 말하며, Z세대는 1995년 이후 태어난 19세 미만 청소년 (현재 10대)을 뜻한다.

안랩의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는 기존 유튜브 공식채널(AhnLab Official)과 별도로 사회공헌 차원의 IT▪보안 정보 전파를 위해 개설한 서브 채널이다.

지난 해(2019년) 8월 말 개설해 8개월 가까이 운영 중이며 △주요 IT 보안 위협 △영화 속 보안정보 △IT 및 보안 트렌드 △보안 수칙 안내 △초보개발자를 위한 정보 등 안랩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80여개가 넘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보안 정보뿐 아니라, 악성코드 분석가의 성격 테스트(MBTI), 재택근무 개발자의 VLOG 등 보안전문가 지망생을 위한 영상이나 초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교육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VLOG는 ‘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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