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또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번째 환자(52년생, 여자, 내국인), 29번째 확진환자의 배우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돼 서울대 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됐다. 29번째 확진환자(38년생, 남자, 내국인, 해외 여행력 없다고 진술)역시 지난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원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서울대 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