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액션&미스터리 하드캐리 예고

김지영, '굿 캐스팅' 이어 '우아한 친구들' 안방극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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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국엔터테인먼트

【시사매일 한경자 기자】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촬영을 마친 김지영은 '우아한 친구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2020년 열일행보를 예고한다.

오는 4월 방영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다시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이다. 김지영은 이번엔 국정원 블랙요원 황미순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극 중 ‘황미순’은 한 때는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으로 데스크 업무로 밀려 난지 11년 차 만에, 백찬미(최강희)와 함께 아줌마 스파이 삼총사로 대활약 하게 된다. 김지영은 ‘스파이로 이중생활을 하는 캐릭터 특성상 매 회 촬영마다 오늘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촬영현장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스파이 삼총사 최강희, 유인영과의 캐릭터 케미와 사이다 활약을 주목해 달라’며 ‘굿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김지영은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유준상, 송윤아, 김성오와 호흡할 예정이다.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류승룡의 잔소리 9단 아내로 분해 찰떡 코믹 케미, '엑시트'에서는 조정석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쌍천만을 달성한 김지영의 열일행보는 2020년에도 계속된다. '굿 캐스팅'에서는 코믹 액션과 치명적 걸크러쉬를 넘나들며,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우아하지만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천만 배우의 위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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