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의 절제된 스타일과 '갤럭시 Z 플립'의 혁신적 폼팩터 결합
한국 포함 일부 국가에서 3월부터 한정 판매 예정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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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위아래로 접는 혁신적 폼팩터를 가진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된 그립감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 중앙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돼 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펼치면 더욱 섬세한 디자인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을 켜고 끌 때 마다 흰색 블라인드 효과가 나타나며, 톰브라운 전용 월페이퍼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의 폰트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디자인 됐다. 화면 터치음도 차별화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패키지를 여는 순간부터 소비자들을 하이 패션의 세계로 인도한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신발 상자를 연상시키는 서랍장 타입의 패키지에 담겨 있으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가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도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돼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준다.

패션 디자이너 톰브라운(Thom Browne)은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으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균형미, 개성, 심미성 등 모든 면에서 예술과 최신 기술을 최적으로 조합했으며, 톰브라운의 기존 콜렉션과 같이 패션 아이템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갤럭시 Z 플립'은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혁신적인 스마트폰이자, 작게 접혀 폴더블 기술을 최대한 살린 진정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의 최고 혁신 기술에 패션 하우스 톰브라운의 예술적 디자인을 더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가치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오는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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