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영방침 ‘신유통 개척’, ’마케팅 활성화’, ’업무 효율화’ 내세워 자주적 변화와 혁신 강조
코리아나가 추구하는 고객 우선 마케팅 전개로 고객 만족 향상과 신규 고객 유치 위해 만전 기할 것

코리아나 화장품, 2020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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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2일 수원 영통구에 소재한 광교사옥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밝혔다.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2일 수원 영통구에 소재한 광교사옥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2020년 ‘고객 찾아’라는 새 경영지표 아래 ‘신유통 개척’, ’마케팅 활성화’, ’업무 효율화’를 3대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고객증대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환경과 정보 통신, 인공지능의 발달이 화장품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자주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와 동시에 코리아나가 추구하는 고객만족경영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전개해 기존 고객의 만족도는 높이고 더 많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보인 임직원 23명을 시상하고, 제3회 송파기술상을 개최해 코리아나의 혁신적 기술력 발전에 힘쓴 4명의 연구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해 코리아나 화장품은 베트남과 태국 등 큰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최초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제품품질, 연구개발(R&D), 환경, 디자인, 소비자의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 석권을 기록하는 등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에 맞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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