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혁신형 분야서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솔루션으로 편리한 라이프스타일 제공하는 성과 주목 받아
영유아 생체정보 활용한 모니터링 웨어러블 솔루션 ‘맘노아’ 2020년 상반기 런칭 예정

한국플랫폼시스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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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랫폼시스템(대표 이원)이 2019년 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한다

편리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한국플랫폼시스템(대표 이원)이 2019년 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추후 '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는 예비 단계의 기업을 말한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웹·모바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을 원격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자료실 관리솔루션을 개발해, 강서구 공공도서관과 세종시 평생교육학습관에 디지털자료실 예약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관리혁신을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창의·혁신형 등 5개 예비사회적기업유형 중 창의·혁신형분야에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2019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운영된다.

현재 한국플랫폼시스템은 IOT를 활용한 영유아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 특허를 출원하고 영유아 생체정보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해 영유아 솔루션 브랜드 ‘맘노아(MOMNOA)’도 런칭할 예정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솔루션 맘노아는 영유아 아이들의 생체정보를 실시간 체크 및 건강상태 데이터베이스를 저장, GPS 기능을 통한 실종 예방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2020년 상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환경부·교통안전공단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결제시스템,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플랫폼 등 일상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관리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플랫폼시스템 이원 대표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은 취약계층 사회서비스에 대한 한국플랫폼시스템의 관심과 개발이 향후 지속가능한 자사의 비전과 철학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인재와 기술의 바탕으로 최고의 솔루션을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IT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플랫폼시스템은 위치기반 가상메모 시스템 및 방법 관련 특허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부천대학교, 2019년 인천대학교와 가족회사 등록을 비롯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청년차업사관학교 9기에 선정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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