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헬기투어, 모래썰매, 온천욕 등 다양한 체험투어

NHN여행박사, 12일간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패키지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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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전경(사진=NHN여행박사)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가 12일 간 호주 핵심 코스와 뉴질랜드 남북섬을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공항에서 호주까지 직항으로 약 10시간 오랜 시간 들여 오가는 만큼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정은 총 12일이다. 휴양 도시 브리즈번에서 시작해 멋진 해안을 자랑하는 골드코스트와 호주 대표 도시인 시드니를 둘러보고, 항공을 이용해 뉴질랜드로 건너가 웅장한 원시림과 만년설을 조망한다.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브리즈번 직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고, 일정 중 국내선 3회 탑승으로 이동 시간을 단축해 보다 여유로운 일정을 제공한다.

‘호주+뉴질랜드 12일 패키지’ 상품의 핵심은 풍성한 체험투어다. 액티비티의 천국인 호주에서는 다양한 열대 과일을 맛볼 수 있는 농장 투어에서부터 골드코스트의 끝없이 펼쳐진 해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헬기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에서 타는 익사이팅한 모래썰매와 바다를 누비며 운이 좋다면 야생 돌고래까지 관찰할 수 있는 돌핀 크루즈도 탑승한다.

뉴질랜드는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에코투어 중심이다.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밀포드 사운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피오르 지형으로 바다에 솟아 오른 거대한 봉우리와 거칠게 쏟아지는 폭포, 푸른빛의 빙하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화산지대인 북섬에서는 노천탕인 폴리네시안 풀에서 로토루아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와이토모 동굴에서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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