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카드뮴 기준 초과' 미국산 아보카도 판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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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아보카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0 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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