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안, 영화 '남산 시인 살인사건'서 스릴러 여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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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안(영화사진 제공)

【시사매일=한경자 기자】배우 한지안이 영화 '남산 시인 살인사건'에서 스릴러 여제로 컴백을 예고한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폐막작으로선정된 '남산시인살인사건'은 1953년 한국 전쟁 직후의 어수선하고 스산한 분위기의 명동 오르엔타르 다방을 배경으로 남산에서 벌어진 ‘시인살인사건’을 다룬 추리극.

한지안이 연기하는 최유정은 명문여대생으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미스터리한 인물로 사건 수사관인 김상경과 심리대결을 예고한다.

한지안은 지난해 '사라진 밤'에서 소름돋는 반전의 핵심인물로 활약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사라진 밤'에 이어, '남산 시인 살인사건'에서는 미스터리 여제로 어떤 미스터리와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산 시인 살인사건'의 주역으로 제23회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식을 빛낼 한지안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와 영화'남산 시인 살인사건'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시청자들과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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