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지난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5만710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만7789건 및 5년 평균 8만6037건에 비해 각각 15.8%, 33.6%가 감소됐고, 전월 5만7025건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5만9215건으로 전년동기 37만2368건보다 30.4% 감소했고 5년 평균(40만1462건에 비해 35.4%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5월 수도권 거래량(2만6826건)은 전년동월 대비 23.5% 감소했고, 지방(3만277건)은 7.5% 감소했으며, 5월 누계 기준으로 수도권 거래량(11만5440건)은 전년동기 대비 43.4% 감소했고, 지방(14만3775건)은 14.6%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5월 아파트 거래량(3만5710건)은 전년동월 대비 15.0%, 아파트 외 거래량(2만1393건)은 17.1% 각각 감소했으며, 5월 누계 기준으로 아파트 거래량(16만2961건)은 전년동기 대비 34.1%, 아파트외 거래량(9만6254건)은 23.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5월 확정일자 자료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905건으로, 전년동월(14만8835건) 대비 6.8% 증가했으며 5년평균(13만7451건) 대비 15.6% 증가했고 전월(16만1744건) 대비 1.8% 감소했으며, 5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85만3808건)은 전년동기(79만4668건) 및 5년평균 (73만1226건) 대비 각각 7.4%, 16.8% 증가했다.
또한,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전년동월(40.3%) 대비 0.5%p 감소했고 전월(40.3%) 대비 0.5%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5월 수도권 거래량(10만4633건)은 전년동월 대비 5.0% 증가했고, 지방(5만4272건)은 10.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5월 아파트 거래량(7만3762건)은 전년동월 대비 12.6% 증가했고 아파트 외(8만5143건)는 2.2%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살펴보면 5월 전세 거래량(9만5605건)은 전년동월 대비 7.6% 증가했고 월세(6만3300건)는 5.6% 증가했으며, 누계 월세비중은 5월 누계 기준으로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6%로 전년동기 대비 0.1%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