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미분양 6만2041호…전월대比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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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홍석기 기자】지난 4월 전국 미분양은 6만2041호로 지난달보다 0.2%(106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4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6만2147호보다 0.2%(106호) 감소한 총 6만2041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1월 5만9162호 △2월 5만9614호 △3월 6만2147호 △4월 6만2041호)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4월 말 기준으로 전월(1만8338호)대비 2.3%(425호) 증가한 총 1만8763호로 집계됐다.(△1월 1만7981호 △2월 1만8492호 △3월 1만8338호 △4월 1만8763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445호로, 전월(1만529호) 대비 10.3%(1084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2596호로 전월(5만1618호) 대비 1.9%(978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09호)대비 3.6%(215호) 감소한 5794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6138호) 대비 0.2%(109호) 증가한 5만6247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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