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청년 고객 대상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 11명 선발

신한銀, 제30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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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브랜드전략그룹 이병철 부문장(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오피니언리더 ‘제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10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6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청년 고객대상 아이디어제안, 소외계층 금융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신한은행의 20대 고객 소통 채널 S20 홈페이지 (www.s20.co.kr)를 통해 20대 공감기사·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반영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들도 선발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의 국적을 가진 11명의 유학생 신·대·홍들은 각자가 속해 있는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소통 채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신·대·홍은 2004년 1기를 선발한 이후 15년간 2700여 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하며, 신한은행의 대표적 청년 연계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신·대·홍 최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홍보대사들에게는 활동 종료 후 해외문화탐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한은행과 소중인 인연을 맺게 된 30기 신·대·홍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20대 청춘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청년 고객과의 소통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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