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국민은행장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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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시사매일 이호준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일 노조 총파업에도 전국 1058개의 모든 영업점의 문을 열고, 거점점포 운영 및 비대면 채널 등을 통해 이상 없이 영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재직직원 총 1만6000여명 중 1만여 명이 고객 응대 등 본연의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분들께 크고 작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등의 비대면채널도 정상 운영되어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으며,일 영업시간 중 발생한 창구거래 및 ATM수수료는 면제했다.

이에 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다시 한번 고객 불편을 끼쳐 드려 거듭 죄송하다”며 “총파업 중에도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9일부터는 모든 업무가 정상화되며, 어느 자리에 있었든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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