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꿈꾸는 여행지를 모티브로 한 향조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까지 의미 이어져 호평
코리아나, 수많은 디자인 관련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 입증해

코리아나 화장품, '세니떼 퍼퓸드 코롱' 2018 GD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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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일 김용환 기자】㈜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자사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인 ‘세니떼 퍼퓸드 코롱’이 ‘2018 굿디자인(GOOD DESIGN)'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DIP)이 주관한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GD)’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 출품 제품인 ‘세니떼 퍼퓸드 코롱’은 ‘향기로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뉴욕, 로마, 피렌체, 우붓 등 현대인이 꿈꾸는 여행지를 매혹적인 향조로 표현해 냈다.

이에 더해 여행지의 느낌을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비행기 티켓을 모티브로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향조의 느낌을 극대화 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리아나는 그간 수많은 수상 이력을 통해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외에도 코리아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와 자인, 발효녹두 등이 레드닷 어워즈, 펜타워즈를 비롯한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근 5년간 12회에 이르는 수상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세계 수준의 디자인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지난달 수상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표창과 더불어 이번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된 데에는 브랜드 컨셉에 맞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중점을 둔 것이 주요했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만족, 정도경영, 명품주의의 코리아나 경영이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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