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나식당',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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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나식당' 캡쳐

【시사매일=이인영 기자】최정원, 나혜미 두 배우의 찰떡 같은 ‘워맨스’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하나식당'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 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로,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하나식당만의 특별한 규칙과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 하나식당에서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가는 하나와 세희의 모습이 담겼으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순간들이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시선을 끈다.

‘주인이 없어도 기다려 주세요!’, ‘직접 고르신 재료로 요리 해 드립니다!’라는 하나식당의 방침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갓 튀긴 도넛과 계란 말이, 오니기리, 칼국수 등 보기만해도 군침 넘어가는 맛있는 음식들이 등장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직 당신만을 위한 인생 레시피’, ‘따뜻한 밥 한 그릇의 마법 같은 기적’이라는 자막처럼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손님들의 모습은 '하나식당'이 선사할 행복하고 맛있는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우연히 하나식당에서 만나 어느새 가까워진 하나와 세희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해변가를 산책하고, 장을 보는 소소한 일상들이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먼저인 게 정답이야!”라는 하나의 대사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에도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잔디밭에 누워 한가롭게 책을 읽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햇볕을 만끽하는 일상이 오히려 평범하지 않은 요즘, 공개된 '하나식당' 메인 예고편의 이러한 풍경들은 보는 것 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심신을 위로하며 영화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키나와의 매력을 가득 담은 특별한 식당, 하나식당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밥 한 그릇과 마법 같은 기적을 담은 영화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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