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80명 본사 초청해 ‘종합통제센터’, ’시뮬레이터’ 등 체험 기회 제공
청소년들의 항공진로직업 설계 및 동기부여에 행사 초점 맞춰
이달 30일 중학생 80명 초청해 '항공교실' 실시할 계획

아시아나항공, 초등생 대상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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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실시된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매일 최영철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제5회 청소년 항공교실' 을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초등학생 80명을 초청해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항공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고취하기 위한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항공교실'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항공 관련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라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항공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눠 △훈련시설 견학 △종합통제센터 참관 △시뮬레이터 체험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과정 중간중간마다 질문사항에 대한 교관의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이뤄져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꿈인 파일럿이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알게 돼 너무나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빨리 멋진 파일럿이 되어 높이 날고 싶은 소망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고자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항공진로직업 관련 설계와 동기부여를 돕고자 했으며, 이달 30일에는 중학생 80명을 초청해 '항공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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